뉴질랜드 유학원 정착 서비스의 실체: 구더기와 쥐 사체가 반기는 ‘렌트 잔혹사’
가족의 기대를 짊어지고 뉴질랜드라는 낯선 땅의 문을 열었을 때, 우리를 맞이한 건 이국적인 낭만이 아니었습니다. 코를 찌르는 동물의 찌든 냄새, 차고 한복판에 널브러진 쥐의 사체, 그리고 쓰레기통에서 꿈틀거리는 수천 마리의 구더기였습니다. 유학원이 보내준 영상 속 ‘채광 좋고 아늑한 집’은 그 순간 신기루처럼 증발했습니다. 뉴질랜드 타카푸나의 아름다운 일상을 꿈꿨던 한 가장에게, 이 잔인한 풍경은 정착의 시작이 … 더 읽기